부춘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공터(읍내동 599-3)에 봄맞이 화단과 꽃길을 조성하는 공직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6명은 지난 가을에 식재했던 꽃양배추를 걷어내 공터를 정비하고 그 자리에 봄꽃인 ‘비올라’ 6,500본을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한데 이어 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화단에도 꽃을 심어 화사하게 봄맞이 청사를 단장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이른 아침 직원들이 모두 모여 꽃을 식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부춘동이 화사하게 봄단장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