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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03 15:15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추진을 위한 4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기윤 성연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이난혜), 체육회(회장 장승재),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종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동숙), 성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수)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2020년 성연면 인구 15,000명 달성 이후 20,000명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출산 장려 시책으로,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아기 이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와 동요책, 치발기, 손수건 등의 아기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698개의 선물꾸러미를 출산 가정에 전달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