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명예면장회(회장 정문식)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손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운산면 명예면장회는 현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회비를 모아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 후 열린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을 통해 장춘남(고풍리 노인회장)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