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10통 중흥S클래스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1일 이완섭 시장 등 내빈과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그리고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시청관계자 및 석남동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과 현판식이 종료된 후에는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참석자들에게 대접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천10통 경로당은 중흥S클래스 단지 내 별도의 건축물로 시설 면적 216㎡(65평)으로 지난해 8월 23일 경로회원 21명(남12, 여9)으로 노인여가시설로 등록하고, 이후 내부 정리와 물품구입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진행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