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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2 14:41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윤·임영수)는 12일 저소득 어르신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껏 끓인 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생활관리사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전달했다.
임영수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이 많아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동문1동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동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지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 긴급지원, 사랑의 장(醬)나누기, 초복 삼계탕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지역부=박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