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이장단이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암면과 음암면이장단협의회(회장 안창식)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과 관련하여 마을별 징수독려반을 운영하고 납세편의 시책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음암면(면장 조민상)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이월 체납액은 모두 6억3100만원. 이를 징수하기 위해 이장과 분담직원으로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여 12월까지 운영하여 지속적인 체납자 관리, 징수가능 소액 체납자 징수독려 강화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납세편의를 위한 위택스, 자동이체 가입은 물론 ARS(☎1899-0019)이용 등 다양한 납부 방법 등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신청을 높일 계획이다.
조민상 면장은 “자주 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을 위해서 이장단과 협력하여 체납액 일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