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20~22일, 사진각가협 13회 회원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지부장 한용상)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산문화회관Ⅰ․Ⅱ 전시실에서 제13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제16회 서산 전국사진 공모전과 해미읍성문화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공모전의 시상식과 겸해 열리게 된다. 양 대회의 입선작 180작품과 회원들의 작품 20여점 등 총 200점이 넘는 사진작품이 전시돼는 이번 회원전에는 서산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부터 프로급의 예술사진까지 다양한 공간과 시간,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사진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 뉴스
    • 문화
    2009-11-17
  • 오는 20일 뜬쇠예술단 정기공연||오후7시 서산문화회관
    서산지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패 뜬쇠예술단(단장 이권희)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가락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움을 선사해줄 이번 ‘마딧길-그리고 다음 이야기’ 공연에서는 길, 삼도사물놀이, 놀이Ⅰ, 비나리, 놀이Ⅱ, 마딧길 등 6마당이 선보일 예정이며, 각 마당마다 뜬쇠예술단의 혼이 담긴 놋쇠소리와 전통악기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이권희 단장은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기공연을 갖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우리선조들의 흥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5년 창단해 지난 2000년부터 서산에서 터를 잡고 활동을 해오고 있는 뜬쇠 예술단은 해외공연과 전국기획공연을 40여회 개최 하는 등 서산지역은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패로 현재 1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7
  • 시청 사진동호회, 제5회 전시회 열어||회원 13명 작품 40점
    서산시청 사진동호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11~14일까지 서산문화회관 Ⅰ․Ⅱ 전시실에서 제5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소 꾸준한 노력으로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김은성 씨의 고독Ⅰ, 조연란 씨의 각시붓꽃 등 13명의 회원들의 작품 40점이 선보였다. 김기수 회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으로 매년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힘든 일과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를 찾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유상곤 서산시장은 13일 전시회장을 방문, 작품들을 감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관식 기자 ▲전시회장을 찾은 유상곤 시장이 회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7
  •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 ‘은상’ 쾌거||고북 연암풍물단
    고북연암풍물단(단장 최화수)이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2009 전국 농업인 풍물경연대회’에 참가, 은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고북연암풍물단의 이번 수상으로 서산의 풍물 기량을 전국에 과시함은 물론, 고북의 농악이 서산을 대표하며, 전국의 어느 지역 농악과도 견줄만한 지방 농악으로 정립되어가고 있음을 입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북연암풍물단은 이권희 뜬쇠예술단장의 지도로 최화수(49) 단장을 비롯하여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팔봉지역에서 6명이 추가로 합류하여 35명이 풍물을 울렸다. 참가 단원으로는 임춘호(54), 이순남(56), 김찬상(53), 강옥화(50), 이연자(52), 허학회(56), 허곡구(56), 김경의(52), 최현숙(35), 우예의(49), 엄교순(51), 유영신(52), 김진수(52), 이순안(50), 차정자(52), 박주연(49), 함선옥(48), 김명례(52), 김은숙(52), 박양경(45), 김은녀(46), 김수영(47), 엄미경(45), 최연선(39), 현태옥(47), 김전규(47), 김순례(47), 김현숙(49), 한상옥(49)씨 등 29명과 팔봉지역의 안길숙(52), 전현(37), 이건숙(50), 조현준(52), 윤태완(53), 김유희(46)씨 등 6명이다. 김명순 기자 ▲지난 10일 전국의 9개 팀과 경쟁을 벌여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고북연암풍물단.
    • 뉴스
    • 문화
    2009-11-17
  • 배수옥 사단, 국악합동발표회 ‘성황’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지회장 배수옥)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회 선소리산타령 대상 수상기념 국악합동발표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인 황용주 선생을 비롯해 충청남도 지방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 이애리 씨와 무형문화재 제30호 정가 이수자 박인규 선생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인 20여명이 참가해 선소리산타령, 한량무, 서도민요(배따라기), 경기민요 등 민족고유의 서민적 애환과 흥이 담긴 국악의 향연을 펼쳐 400여명의 청중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선소리 산타령 대상수상자인 안종미씨의 국악가요 ‘배띄워라’는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배수옥 지부장은 “김정희, 안종미 회원이 선소리산타령의 불모지인 서산에서 서울로 올라가 황용주 스승님께 전수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은 국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서산지역의 소리를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소리란 소리꾼들이 서서 노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늘어서서 가벼운 몸짓과 함께 소고를 치며 합창하는 민속가요를 말한다. ▲배수옥 지부장과 회원들이 선소리산타령을 구성지게 부르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7
  • 해미서각동호회 창립회원전||11~14일, 서부평생학습관
    해미서각동호회(회장 전병옥) 창립회원전이 오는 11부터 14일까지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 평생학습 강좌인 서각교실 수강생들로 이뤄진 해미서각동호회는 ‘나무와 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30여명의 회원이 소박하고, 전통미가 넘치는 60여 서각작품을 선보인다. 전병옥 회장은 “회원들 모두 열정하나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미서각동호회는 지난 2007년 구성된 이래 한국서각협회 초대작가인 장암 하천구 선생의 지도아래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0
  • 화가 안견의 예술혼을 기리다||지난 4일 「안견회화 정신전」
    ▲안견 회화 정신전에 참가한 서산지역 인사와 출향인사, 그리고 이종상 화백, 미술평론가 김상철 씨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회화인 몽유도원도를 그린 조선전기 화가 안견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예술적 성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안견회화 정신전’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월전문화재단 한벽원과 갤러리 도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안견기념사업회와 갤러리 도올이 주최하고 (사)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회장 김문식)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서산시와 재경서산시향우회가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지난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일본 천리대학에 보관중인 몽유도원도 진본을 특별전을 통해 전시한 기념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종상 화백의 ‘안견 이후 한국회화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학술강연과 미술평론가 김상철씨의 ‘산수와 풍경’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4일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종상 화백이 ‘안견 이후 한국회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발표를 하고 있다. “안견이 서산출신이라는 것이 아직 국민들에 알려지지 않아 시와 서산사회가 힘 기울여야” 행사에 참석한 백종신 시청 문화관광 과장은 “서산출신 작가들과 시민들이 사업회의 일에 보다 적극 참여하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서산을 예향으로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 재경서산시향우회장은 “충청향우회에서 발행한 연보의 ‘충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에도 안견은 등재되어 있지 않았으며, 아직 안견이 서산출신이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며 “서산시와 서산사회가 이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문식 화백은 “12년 동안의 활동으로 기초적인 틀은 어느 정도 마련되었으나 안견선생은 당시에도 우리나라를 뛰어넘은 국제적인 인물이었다”고 주장하고“현재의 활동도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알리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일본 천리시와의 공동 전시회나 국제 아트비엔날레를 통한 전시 등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계정사 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끝맺었다. 무계정사 터는 안평대군이 꿈에 본 도원과 같은 풍경을 찾아 지은 별장 터로 안견이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된 원인소재라 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종로구에서 주차장으로 개발하려고 계획하고 있어 터의 보존을 위한 즉석 서명을 받기도 했다. 궁극적으로 일본 천리시 천리대학에 소장된 몽유도원도 진본의 반환운동도 펼쳐야 하는 것에 참석한 모든이들이 공감하였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서산시와 협회가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의 정책과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신전’이란 흠모하는 분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기리는 기획전을 뜻하는 것으로 갤러리 도올의 전시회는 오는 12월 2일까지 계속된다. 서울=김명재 기자
    • 뉴스
    • 문화
    2009-11-10
  • 서산시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나이다||서산시민 만사형통 기원제
    시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3회 서산시민 만사형통 기원제’가 지난 5일 오후 2시 부춘산 옥녀 비파상 분수대에서 봉행됐다. 사단법인 전통민속보존회 서산지부(지부장 김연희)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원제는 유상곤 시장, 이철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모였다. 부정풀이 독경, 소지올리기, 대감놀이, 어울림 한마당 제물 나눠주기 등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은 어려운 시기가 어서 빨리 끝나고 희망의 기운이 찾아오기를 기원했다. 유상곤 시장은 “경제난과 신종플루 확산, 쌀값 폭락 등 올 한해는 정말이지 힘든 일이 많았다”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이번 기원제를 통해 우리 모두의 소망이 하늘에 닿아 행복한 서산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보조자인 정해남 법사가 부정을 없애는 부정풀이 독경을 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0
  • 농부들의 애환과 고달픔, 정겨운 농요로 선보여||스산농요 정기발표회
    우리소리연구회(회장 박상의)는 지난 7일 오후 2시 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스산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동부시장을 찾은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해 농부들의 애환과 고달픔이 고스란히 닮긴 정겨운 농요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한 22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모 찌는 소리’, ‘호미질 소리’, ‘만물소리’ 등 논과 밭에서 선조들이 불렀던 농요를 재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상의 회장은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상이 담긴 농요를 감상하기 위해 발표회에 참석해 준 모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소리연구회원들은 민족의 애환이 담긴 농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우리소리연구회원들이 농요 ‘벼끌떼는 소리’를 발표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0
  • 수묵향기 가득한 격조 높은 한국화 작품 전시
    서해수묵회(회장 안희숙)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문화회관 Ⅰ․Ⅱ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회원전에는 정명호 회원의 삼봉해수욕장을 비롯해 최운정 회원의 각로청수, 정영희 회원의 남도 풍경 등 19명의 회원이 수묵향기 가득한 격조 높은 한국화 작품을 전시했다. 안희숙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써준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고, 그림을 감상하기위해 회원전을 찾아준 미술애호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명순 기자 ▲회원전에 참석한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