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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5일까지 모범업소 신청 접수
    서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려면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조리장,객석,화장실 청결상태, 종업원 친절 등의 항목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좋은식단제 미 실천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상수도 요금 감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지원, 시설개선 자금 저리융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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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서산시 대통령 기관표창 받았다||저출산 대책 전국 최우수
    이종만 서산시보건소장과 신권범 보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1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주최 ‘제2회 인구의 날’기념식에서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기업체와 자치단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네 차례의 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서산시 등 1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시의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최근 20여년 만에 최대 경사로 이완섭 시장의 높은 관심과 강한 추진의지, 당당 공무원의 남다른 노력과 집념어린 열정이 빚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전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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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빨래터 만들고, 연꽃 심고…마을‘도랑’살린다||시,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사업 추진
    마을 주변 도랑의 체계적 복원을 통한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사업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도랑이 행정의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생활하수, 가축분뇨, 농촌쓰레기 등으로 오염되면서 옛 모습을 상실하고 있고, 근본적인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도랑 살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하천은 국토해양부, 지방하천은 시ㆍ도지사, 소하천은 시장ㆍ군수가 분담해 관리하고 있지만 도랑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산읍 운산1리 도장골천 ▲음암면 도당천 ▲해미면 삼송천 ▲고북면 소정천 등 4개 하천을 대상으로 국비와 시비 등 각각 3천만원을 들여 빨래터를 복원하고 연꽃 식재, 도랑 주변 꽃길 조성, 자연석 쌓기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랑 살리기 사업은 행정기관 주도에서 벗어나 인근 주민, 사회단체, 기업체, 환경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주민 주도로 생활쓰레기, 농촌폐비닐, 농약 빈병 등 도랑 오염물질 정화활동을 전개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내용, 대표자, 참여자, 파트너 단체 등을 표기하는‘도랑살리기기 운동 실명제’를 추진해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화고 마을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이 끝난 후에는‘1사 1하천 가꾸기’를 통해 기업과 사회단체의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정기적인 마을주민 환경교육 실시로 지속적인 도랑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일상 환경생태과장은 “이번 사업이 수질 생태계 복원은 물론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랑살리기 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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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면?||민관 합동 T/F팀 구성, 발품으로 ‘승부’
    기업 유치를 위한 서산시의 ‘발품행정’이 바쁘다. 서산시의 올해 기업 유치 목표는 20개 기업. 이를 위해 시는 민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비록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및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제조산업의 불황 등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빨간불이 켜졌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유치목표를 위한 T/F팀의 행보는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지난 4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전수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5월에는 관내 대기업의 협력사 자료를 활용하여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아직 이전하지 않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착공을 유도하여 왔다. T/F팀에는 공무원과 계룡건설, 한화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도권은 물론 창원시와 대구시 등 전국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구창모 성장전략과 기업지원팀장과 강선웅 주무관이 재인천서산시민회 월례회에 참석해 우리지역 산업단지 실태와 기업유치 여건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구창모 팀장은 “이처럼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기업유치로 인한 고용창출과 함께 생산 유발효과 및 세수증대, 인구증가 등 명실상부한 충청 서북부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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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차광막ㆍ살수장치…에너지 절약시책‘눈길’
    서산시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원전3기 정지 등 올 여름 전력수급이 사상 최악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톡톡 튀는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연일 30℃를 넘는 무더위에도 그동안 청사 내 에어컨을 단 한 차례도 가동하지 않았다. 청사 옥상 612㎡에 복사열을 낮추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조립식 판넬건물 경사지붕에는 살수장치를 설치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차광막 설치 전과 설치후의 온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외부온도가 32℃일 때 옥상은 복사열로 인해 34℃, 판넬 경사지붕은 36℃까지 올랐으나, 차광막과 살수장치를 설치한 후에는 32~33℃로 1~3℃ 정도 낮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7~8월 전력 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15% 이상 줄인다는 목표 아래 전 직원이 범정부적인 에너지 절감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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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주간 시정브리핑
    7월분 재산세 107억 9천만원 부과 서산시는 올해 6월 1일 현재 건물, 주택, 시설물, 선박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과세대상별 부과액은 주택분 45041건 34억원, 건축물분 8118건 73억원 등 총53707건 107억 9000만원이다. 납부기한은 31일 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우면 지방세 납부 ARS(☎1899-0019)서비스, 인터넷지로(www.giro.or.kr),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여름철 성수식품 음식점 위생점검 서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냉면, 콩국수, 영양탕 전문음식점 등 여름철 성수식품 음식점 8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이들 업소에 대해 ▲식품의 보관 등 위생적 취급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조리기구ㆍ조리장ㆍ화장실 등 청결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며 식중독예방 요령과 종사자 청결ㆍ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시정ㆍ개선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인삼 병해충 무인방제시스템 도입 서산시는 인삼재배에 있어 가장 힘든 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무인방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10일 인삼 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기포리 0.9ha의 인삼밭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은 살포 약제의 인체 접촉 없이 시설 외부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으며 기존 방제에 비해 소요시간과 노동력을 96%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300㎡의 인삼밭에서 병해충을 방제하려면 두 사람이 2시간 정도 소요되나 무인방제시스템을 이용하면 단 10분에 약제 소독이 가능하다. 여름철 피서지 합동 지도 단속 서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주요 피서지에 대한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 용현계곡, 간월도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으로 총102개소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숙박업소의 공중위생 실태와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 청소년 유해업소의 주류 및 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 시는 도ㆍ시 특사경 담당자 및 관련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인근 시ㆍ군과 교체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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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서산시‘자동차산업 메카’로 급부상||정부 투자 활성화 대책…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자동차연구시설 본격 추진
    서산시가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면서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특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시행자 현대건설은 모기업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자동차 연구개발용지를 특구계획에 포함시키는 변경 계획서를 이날 서산시에 제출했다. 서산시는 앞으로 20일간의 공람공고와 공청회,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중 중소기업청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변경 계획안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12월 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부석면 B지구 일원 570만㎡에는 2015년까지 6천억원이 투입되어 자동차 첨단부품연구소와 농업바이오단지, 의료시설,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현대건설은 특구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도 649호선 2.5Km구간에 4차선 도로 개설을 위한 보상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15년 도로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서산시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지난 6월 결정했다. 2008년 특구로 지정된 서산 바이오웰빙특구는 현대건설이 2012년까지 6천억을 들여 농업바이오단지와 농업체험단지, 골프장, 승마장 등 체육시설과 노인종합복지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사업계획을 현대모비스의 자동차주행시험장 건설로 변경했다. 하지만 지역특구위원회는 당초 특구지정 목적과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적 특성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5월 부결시켰다. 서산시와 개발을 기대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정부에 수차례 건의서를 제출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의원, 성완종 국회의원은 특구 변경안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청와대 무역투자진흥회의 안건으로 채택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계획 변경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5년간 답보상태에 놓였던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또 같은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도 부석면 갈마리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현장을 찾아 특구지정 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사업이 드디어 속도를 내게 됐다.”며 “특구에 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기존의 자동차부품공장 60개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서산은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사업이 진행되면 9100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5백명의 고용창출, 312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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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현안사항 논의||시, 대룡해운 한ㆍ중 사장단과 간담회
    ▲국제여객항로 사업자인 한국과 중국 대룡해운(주) 사장단이 15일 서산시를 방문해 취항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정홍 한국 사장, 관옥빈 중국 사장, 이완섭 서산시장, 조인호 서산시 미래전략사업단장) 대산항과 중국 룡얜항을 잇는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15일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국제여객항로 사업자인 한국과 중국 대룡해운(주) 사장단 일행과 여객선 취항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ㆍ중 카페리항로 현황, 선박확보 상황, 한ㆍ중 합작법인 설립 시기, 향후 관광객 유치 방안, 국제여객 부두 및 터미널 건립 상황, 대산항 도로 인프라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중국 대룡해운의 관옥빈(管玉彬) 사장은 “중국 측은 취항을 위한 기본 인프라 준비가 완료됐지만 한국 측은 여객터미널 건립이 늦춰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속한 취항을 위해 터미널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과 국제여객선 조기 취항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확보한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예산 240억원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 배정되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룡해운 사장단은 “중국 산둥성에서 생산되어 일본으로 수출하는 농수산물 운송기간이 현재 평균 일주일 정도지만 대산항을 통해 부산까지 육로로 운송 후 해상 운송한다면 3~4일로 단축할 수 있다.”며 “대산항이 활성화되면 많은 중국 사업자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 11월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대산항과 중국 룡얜항 간의 국제여객 정기항로 개설이 확정된 후 이를 시의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국제여객선 취항을 계기로 충청권 항만물류와 관광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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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7월분 재산세 107억 9천만원 부과
    서산시는 올해 6월 1일 현재 건물, 주택, 시설물, 선박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액은 주택분 45041건 34억원, 건축물분 8118건 73억원 등 총53707건 107억 9천 만원이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 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울 경우 지방세납부 ARS(☎1899-0019)서비스, 인터넷지로(www.giro.or.kr),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주택분 재산세는 올해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이달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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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1
  • “면민과의 소통, 중요한 것 알았어요”||인지면 전순진 명예면장
    ▲지난 10일 인지면 1일 명예면장에 나선 전순희 씨가 면 직원으로부터 현안사항 설명을 듣고 있다. “알아야 면장 한다는 말이 실감 났어요. 그리고 면장이 왜 주민들과 소통을 하려는지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요” 지난 10일 인지면 명예 1일 면장을 체험한 전순희(46ㆍ둔당3리)는 평소에 관심도 없던 면정을 살펴보며 면과 면장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 같이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 씨는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1일 인지면 명예면장’위촉장을 받고 바로 인지면으로 와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명예면장 업무에 들어갔다. 면장실 상석에 앉은 그녀는 직원으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장 회의에는 남편도 참석했다. 이어 면 청사를 나와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들어주었다. 비록 하루도 채 안되는 면장 체험이었지만 체험을 마친 전 씨의 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면이 하는 일에 대해 관심도 없었어요” 그녀는 면정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명예면장 체험을 통해 면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일 면장을 해보니 주민들과 면사무소에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다”는 그녀는 “또 면민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고 했다. 전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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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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