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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운산5리, 농촌 정보센터 개관
    ▲운산5리 회포마을 정보센터 개관식에서 참석한 초청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산읍 운산5리(이장 한영희)에 농촌정보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산시는 11월 25일 이 마을 회관에서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포마을 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정보센터는 농촌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사업비 1억5500만원을 들여 착공 8개월만에 완공됐다. 마을회관 2층에 66㎡(20평)규모로 조성된 정보센터 내부에는 교육용 컴퓨터 13대를 비롯해 레이저프린터와 빔 프로젝터 등 전산기기와 사무용 집기가 갖춰져 사계절 주민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간척지 쌀, 맷돌호박, 청정고추 등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들을 주민 스스로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 또는 홍보할 수 있도록 55가구에 초고속 인터넷 망과 최신형 컴퓨터가 보급됐다. 여기에 마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hoepo.invil.org)도 구축돼 안방에서 영농관련 토론도 벌일 수 있고 농축산물 가격 동향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주민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희(56) 이장은“정보센터 개관으로 우리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할 수 있게돼 주민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에도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마을 이장님들 '조류보호' 앞장||연화리 안진식 이장, 환성1리 채수호 이장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기에도 바쁜 이장님들이 야간시간을 이용, 조류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연화리 안진식(56) 이장 과 환성1리 채수호(58) 이장이 그 주인공. 이들 두 이장은 현재 지곡면 이장단 회장과 총무로 있으면서 최근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회장 이기학)에 가입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이들 두 이장은 요즘 매일 저녁 4시간 정도를 차량을 이용, 밀렵행위 우려지역 순찰을 맡고 있다. 하루저녁에 이들의 순찰거리는 대략 50~100㎞ 정도. 각자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만큼 경비도 만만치 않건만 이들은 우리지역에서 만큼은 '밀렵은 절대로 있어서 안된다' 고 단호하게 말한다. 안 이장은 "겨울철 야간순찰 활동으로 인해 밀렵행위가 거의 없어졌다" 며 "그러나 일부 오진인들이 가끔 우리지역에 와서 밀렵행위가 우려되고 있어 순찰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채 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밀렵행위가 범법행위라는 인식을 더욱 심어주기 위해 더욱 활동에 적극" 이라며 "겨울철 혹한기에 굶주려 탈진되는 철새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현행 관련법에서는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자는 물론 먹는 사람에게까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는 1997년 조직되었으며, 지금까지 철새보호와 자연정화 활동, 사진전시회,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올무 및 덫 제거 등 조류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홀로 살다 돌아가신 분 제사 60년째||지곡면 무장 1리 주민들, 경로효친 함양 일깨워
    60년전 후손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가신 분을 위한 제사가 끈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민심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곡면 무장2리(이장 이정석)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10월 마지막날 후손이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간 故조관서씨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 작고한 조 씨는 살아생전 주민들을 위해 많은 것을 베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조씨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제사에 들어가는 제수용품을 스스로 마련해서 고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경로효친의 참 뜻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고인의 기일 날, 올 해도 마을 어르신들은 어김없이 고인의 묘를 찾아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끝낸 후 마을 주민들은 차려진 음식을 들며 고인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정석 이장은 "요즘은 자기네 조상들 제사도 지내지 않으려 하는 세상" 이라며 "그러나 우리 마을에서의 경로효친 사상은 전국에서도 손 꼽힐 것"이라고 자랑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고북면, 배추 500포기 김장 60여곳에 전달
    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창환ㆍ엄교순) 회원 20여명은 11월 30일 배추 500포기에 대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세대 등에 전달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해미면, 사랑의 김장 2000포기 담가
    11월 29~30일 양일간 해미면사무소 공관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춥고 쌀쌀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해미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50여명의 남녀지도자들과 해미면사무소 직원 등 총70여명이 배추 2,000포기를 정성껏 손질해 사랑을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라면과 함께 관내 27개소의 경로당 및 3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샤론의 집' 으로 각각 배달되었다. 이날 김장담기 행사를 지켜본 김성희 면장은 "이제 춥고 배고픈 이들에게는 가장 힘든 계절" 이라고 말하고 "작은 관심과 배려가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니, 십시일반 나눔의 미덕을 발휘하자"며 지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활성동, 450여포기 김장 60여가구에 전달
    활성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설빈ㆍ권정애) 회원 20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담아 드렸다 이들은 지난 26~27일 양일간 배추 450여포기를 밭에서 직접 뽑아와 싱싱하고 고소한 배추에 갖은 사랑의 양념을 버무려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60여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김장담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매년 이렇게 김장김치를 해 드릴수 있기를 기원한다" 며 "올 겨울도 그들이 춥지 않게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지곡면,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이어져
    지곡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순)에서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18명의 봉사원들이 회장댁에 모여 150포기의 김장을 해서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 것은 지곡면 화천2리에 거주하는 이창호씨가 손수 독거노인을 위하여 봉사하고 싶지만 아쉽다며 꼭 김장 담그는데 써달라며 150,000원을 전달하면서 더더욱 훈훈한 정을 느끼게했다. 지곡적십자봉사회는 지역에서 결식노인 식사배달 봉사를 펼쳐오는 등 노인복지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기도 하다. 이밖에 29일에는 지곡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인요ㆍ김용순)도 25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하였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음암지역서 550포기 김장 60여곳에 전달
    음악지역에서 사랑의 양념이 듬뿍한 김장김치 550여포기가 만들어져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 등 60여곳에 전달됐다. 음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심걸섭ㆍ김월희) 회원 50여명은 11월 28~29일 양일간 최근 개소된 주민자치센터에서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 경로당 30곳에 각 10포기의 김장김치와 쌀 10㎏씩을 전달했다. 음암사랑나눔회(회장 이희범ㆍ52)도 2일과 3일 양일간 음암중학교 자모회와 공동으로 김장 25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전달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갈산동 세창아파트 관리비 놓고 갈등||입주민 진정서에 관리소측 고소로 맞대응
    갈산동 (주)세창아파트(468세대) 입주민들과 관리소측이 전기, 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놓고 경찰과 검찰에 진정과 고발장으로 맞서 갈등을 빚고 있다. 서산지역 대표적 국민임대주택으로 20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세창아파트 임차인대표자회(회장 김양태)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관리소측이 관리비를 부당 징수해 왔다며 서산경찰서에 진정서를 냈다. 이에 맞서 관리소(소장 김재호)측은 임차인 대표자회측이 관리비를 근거 없이 부당하게 징수한 것처럼 잘못된 사실을 유포해 관리소의 명예를 실추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임차인대표회는 진정서에서 지난 7월분 수도요금의 경우 입주민들로부터는 794만7860원을 징수해 633만8770원을 수도요금으로 납부하고 차액 160만9000원은 수선충당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부분 아파트단지의 경우 각종 관리비 징수시 입주민과 협의하고 공적자금 지출은 대표자회의 승인을 얻고 있는데 세창아파트는 일방적 처리후 통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관리소측은 “조견표 등 관리비징수의 근거나 각종 수선충당금 사용에 대한 관리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따른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관리소측은 또 “그동안 임차인들의 편에 서서 각종 수리, 수선비용 등을 따로 징수하지 않고 대선충당금으로 지출하는 등 주택관리규정을 벗어나 입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비용을 징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진정내용과 검찰에 접수된 고발장도 경찰서로 이첩돼 이들 사안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에 들어가 조만간 이들 양측의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읍면동소식
    2005-11-30
  • 서부자율방범대 자연정화 활동
    읍내동 서부자율방범대(대장 이원식)가 주관한 자연정화 활동이 지난 20일 부춘산 등산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펼쳐진 자연정화 활동에는 대원 20명을 비롯 부춘중학교 50여 등 모두 70명이 참가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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