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운산 기사

• 운산면 바르게살기, 3.1절 계기 활성화 다짐

  운산면은 지난 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중단되었던 운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재구성된 운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정기준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면내 국가유공자 9명을 모시고 행사장을 방문했다. 운산면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직전 위원장의 유고 이후 3년간 활동이 중단되었던 만큼 운영 정상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임원진을 재구성하였으며, 3월 중으로 회원 충원을 완료하여 바르게살기 운동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공백이 컸던 만큼 위원 정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시 활성화되고 운산면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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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운산면,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표소 사전 점검

  운산면은 지난 26일 오는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관내 (사전)투표소 3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산면의 투표소는 ▷제1투표구(운산초등학교 체육관) ▷제2투표구(원평리 마을창고) ▷제3투표구(소중2리 농산물간이집하장) 등 총 3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당 장소를 투표소로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제2투표소의 경우 건물 천장은 높으나 조명 개수가 적어 창고 안이 어두워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와 같은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임시조명 설치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제3투표소의 경우 현재 마을에서 창고로 이용하고 있어 내부가 지저분한 상태로 마을이장을 통해 3월 초까지는 시설을 깨끗이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순기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관리, 투표사무원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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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사흘 동안 내린 눈…서산 곳곳 나무 쓰러져

  서산지역에 최근 이틀 간 최고 8㎝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변 나무가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읍면동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산지역 적설량은 대산읍 일대가 3.2cm, 지곡면 1.4cm, 운산면 0.8cm 등으로 나타났다. 운산 동부지역 산간의 경우 최고 8cm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 사흘간 내린 눈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변 나무가 쓰러져 일부 읍면동에서 신속한 처리에 나섰다. 운산면은 밤사이 동부산간지역 위주로 5~8cm 적설량을 기록하며 다른 읍면보다 많은 눈이 쌓여 지방도 606호선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지곡면은 지난 22일 밤새 내린 눈 때문에 자생목이 쓰러져 있어 교행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즉시 현장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했다. 음암면은 율목2리 마을 안길에 위;험목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쓰러진 위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보행자 및 차량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아울러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이기 전 제설차를 운용해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에 대해 조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팔봉면은 지난 22일 결빙 우려 지역인 금학3리 438-1, 어송리 팔봉산 입구, 진장2리 폰타나 카페 인근, 양길리 주차장 일대 지역에 2명의 작업자를 투입하여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부춘동은 청년사에서 갈산3통 도로 구간에 대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내려앉아 교통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을 출동해 잡목을 제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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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운산면, 용장천 부지 꽃 개화 준비에 박차

  운산면은 올 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용장천 벽면과 하천부지를 정비하는 등 꽃 개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용장천 공유지에 조성하기 시작한 해바라기 군락지는 운산의 떠오르는 명소가 되었으며, 수선화, 벚꽃, 샤스타데이지에 이어 꽃의 고장 운산의 상징성을 높이고 있다. 작년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협업하여 하천부지(2,300평)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는 면적을 4,000평으로 늘려 용장천 벽면에는 유채꽃을, 하천부지에는 해바라기를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면에서는 꽃 식재를 위해 용장천 벽면과 하천부지 정비를 완료하였고 오는 3월 초에는 유채를, 4월 중순 경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하천부지 정비로 유채꽃 및 해바라기 군락지가 조성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므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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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문수사, 운산면에 쌀 200kg 기탁

  문수사(주지님 범주스님)는 지난 19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kg을 기탁했다. 운산면은 기탁된 쌀을 한부모 가족 등 방학동안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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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운산면 고풍리, 천신제 및 산신제 봉행

  운산면 고풍리(이장 염명로)에서는 지난 16일 고풍리 면남산 정상에서 운산지역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신제 및 산신제를 봉행했다. 산신제는 액운을 쫓아내고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지역의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로, 1900년대부터 각 마을마다의 사연과 이야기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민간신앙이다. 이날 염명로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들은 면남산 정상에서 천신제 및 산신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 마을회관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염명로 이장은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산신제의 전통적 의미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마을의 미풍양속을 적극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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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운산면, 도시가스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호응’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6일 용장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보급계획 및 사업세부 내용, 사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사업 관련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장1리 한 주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 일정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고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주신 서산시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올해 서정운산마을아파트를 기점으로 2025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13km를 신설하여 630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으로, 면에서는 이번 사업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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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운산면, 설맞이 중증장애인 가구 위문품 전달

  운산면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 2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섭 운산면장과 직원들은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배부한 사과,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안부를 확인했다. 위문품을 받은 한 중증장애인은 “평소에도 자주 안부 인사를 오는데 명절을 맞이하여 한 번 더 찾아와 주니 더욱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면은 8일까지 25가구를 추가로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을 마무리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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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운산면, 봄철 산불예방 활동 총력

  운산면은 지난 1일부터 봄철 산불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산불기동진화대와 면 직원들이 합심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11명으로 구성된 산불기동진화대는 봄철 산불예방 특별기간(2. 1. ~ 5. 15.) 동안 2인 1조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연접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 및 남은 재 처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면에서는 산불기동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안전수칙, 초동대처 및 진화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특히 산림인근에서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면에 알려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면 직원들도 차량을 이용해 산불예방 방송을 수시로 송출하고 각 분담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전념하기도 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운산은 과거 고풍리 및 전라산 등 대형산불을 경험한 만큼 올해는 산불예방을 넘어 ‘산불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기동진화대가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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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배달 봉사활동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상옥)는 지난 3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운산면 여미리와 안호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두 가정에 연탄 900장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산시 및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4명, 운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 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두 가정에 각각 연탄 450장씩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여미리 가정은 “창고에 연탄이 가득 찬 것을 보니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연탄을 배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상옥 민간위원장은 “힘든 만큼 지원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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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