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 2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섭 운산면장과 직원들은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배부한 사과,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안부를 확인했다.
위문품을 받은 한 중증장애인은 “평소에도 자주 안부 인사를 오는데 명절을 맞이하여 한 번 더 찾아와 주니 더욱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면은 8일까지 25가구를 추가로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을 마무리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