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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면, 지적장애인가정 추석명절 장보기 동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급된 한시생활 긴급지원금을 받았으나 카드 사용이 익숙지 않은 지적장애인 가정이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를 무사히 마쳤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일가족(부모, 자녀) 모두가 지적장애인으로 수령 받은 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위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동행했다. 이 가정은 지난 8월 ‘2022 저소득층 한시긴급생활지원금’83만원을 수령했으나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당시 수령을 거부하기도 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지원금을 일체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원금은 현금과 상품권 등 다른 수단이 아닌 카드로만 지급된 것으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될 예정이었다. 이에 면에서는 공무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명절 연휴 첫날, 해당 가정의 가족들이 명절날 따뜻하게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등 장보기를 함께했다. 이날 장보기를 동행한 운산면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지적장애인가정과 함께 아름다운 장보기를 동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품행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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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9-12
  • 무연분묘 벌초 작업하다 말벌 쏘여…긴급 후송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에 나선 새마을지도자가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한선)에 따르면 7일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하는 도중 가좌1리 이문휘 지도자가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긴급 이송됐다. 이문휘 지도자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되어 오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운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는 작업을 즉시 중지하고 인근 소방서에 벌집 제거를 요청하여 제거를 완료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운산면은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무연분묘 제초작업 현장 4곳에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말벌에 쏘인 새마을지도자가 정상적으로 회복해 정말 다행”이라며 “벌초할 때에는 주변에 벌집이 없는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08
  • 운산면, 벤치마킹으로 경쟁력 키운다
    운산면 새마을회·주민자치회 제주 해바라기 농장 벤치마킹 운산면 새마을회(회장 이한선)와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가 벤치마킹을 통해 해바라기 단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두 단체 회원 4명은 최근 운산면 해바라기단지 조성과 관련, 전국 해바라기협동조합 본부가 있는 제주도의 ‘김경숙 해바라기농장’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새마을회와 주민자치회는 지역 관광 자원화를 위해 용장리 일원 2곳에 6,000평에 해바라기 단지를 공동으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해바라기 단지 활성화를 위한 파종과 수확시기, 농기계 활용방안, 가공품 생산, 행정지원 부문 등 유익한 정보를 얻고 돌아왔다. 이병섭 면장은 “운산을 꽃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주민들은 4월 수선화와 5월 청벗꽃 그리고 6월 샤스터데이지에 이어 해바라기(6월)가 운산을 수놓는다면 청정운산의 상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8-29
  • 호우 피해 가정 학생 교육용품 전달
    서산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정국)는 23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6월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은 가정의 학생 2명(중·고등학생 각 1명)에게 노트북과 생필품 등 15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을 전달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08-23
  • 운산면 주민들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재가동 반대”
    운산면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의 재가동을 반대하고 나섰다. 세환산업 재가동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염규하)는 지난 20일 면 소재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고산리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인 ㈜이지엠에서 폐기물 처리업 변경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 ㈜이지엠의 재가동을 추진하는 일체 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갖기로 했다.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장에서 뿜어 나오는 악취와, 파리 모기가 들끓는 혐오시설이 또 다시 연장된다면 운산의 희망은 없다”며 “운산면민 전체가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일치단결하여 반드시 이 사업 저지를 위해 결사항전의 자세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주민들은 또 운산면에는 서산 9경 중 4경이 있는 청정지역으로 문화 유적지가 즐비하며 특히 국보 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문화재적 사료 가치가 높아 국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유적지이며 휴양지임을 강조하면서 서산시 역시 운산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나서고 있다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곳에 또 다시 음식물쓰레기장을 유치하게 된다면 서산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염규하 위원장은 “운산지역은 제조업 및 기타 공장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경제력이 떨어지고 있다. 또 용장천이 상수원보호지역으로 규제의 대상이 되어 있어 그 어느 것 하나 유치 할 수가 없었다”면서 “운산면의 경제의 주춧돌은 순전히 1차 농업에 의존해 왔고, 오르지 관광산업으로 근근이 버텨 왔다. 서산시는 이런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운산을 소외시키는 행정, 운산을 고립시키는 무분별한 정책, 이 모든 행정과 정책들이 엇박자가 나서 결국은 운산을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게 될 것”이며 “이 사업이 무산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8-21
  • 운산면, 고풍저수지 출렁다리 설치 추진
    운산면 주민들이 고풍저수지를 중심으로 관광지화 하기 위해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한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와 마을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풍저수지 출렁다리 설치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산면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풍저수지 내 출렁다리 설치하고 아울러 데크길, 둘레길 조성 등 고풍저수지, 용현계곡 등 운산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TF팀 위원장에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여 각 구성체들의 역할을 명확히 했으며 소집 방식, 경비 등 회의의 기본사항을 정해 TF팀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이병섭 면장은 “출렁다리 설치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용역 착수가 필요한 만큼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조만간 시 관련부서에 종합적이고 정리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8-03
  • 집중호우 이재민에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한용옥)는 2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신청하여 지원 결정된 2022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사진=운산면 제공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08-03
  • 운산면, ‘여미장터’3년 만에 개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9~30일 여미리 소재 여미오미로컬푸드 앞마당에 올해 첫 여미장터를 개설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시작한 여미장터는 지역농산물 판매로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설됐으며 매달 마지막 주 금~토(10시~ 17시) 정례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이병섭 면장은 “대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통에 취약한 지역의 부녀농·고령농 등 영세농가 위주로 장터가 개설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찾는 이가 많았다”며 “토마토, 청포도, 자두, 콩, 6쪽마늘 등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정례 장터를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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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해미향교, 신임 면장 알성례(謁聖禮) 베풀어
    해미향고(전교 박대규)는 지난 29일 지역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해미면장을 주인(主人)으로 한 가운데 알성례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인 이병섭·윤여신 면장의 상읍례(相揖禮)를 시작으로, 서로가 큰절로 인사하는 상견례(相見禮)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에서 배향된 성현들에게 오늘 행사를 고하는 알성례(謁聖禮)를 올렸다.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운산면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고장의 미풍양속의 보존과 윤리구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해미향교 유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잘 지켜나가 젊은 세대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대규 전교는 “앞으로도 여러 어르신들이 갖고 계시는 탁월한 경륜과 철학이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젊은이들의 마음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며, 왕이 술과 1등급 풍악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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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낮은 자세로 섬기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일 것”
    운산면 거성리 출신인 이병섭 운산면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면민을 섬기고, 면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이 면장은 박충진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과 정문식 노인회장, 이한선 새마을지도자 회장, 안화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 참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반갑게 맞이해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이 면정 수행 방침을 밝혔다. 이 면장은 “올해 우리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지난달 30일 자정을 전후로 280미리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하는 등 힘든 역경을 맞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다”며 “저와 직원들은 산불피해와 호우피해 복구를 면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또 직원들을 향해서는 현장 행정과 소통행정을 주문했다. 현장행정과 관련 이 면장은 “행정의 정답은 책상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눈으로 보고, 면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또 소통행정과 관련해서는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소통행정을 펼치려고 다들 노력해 왔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소통의 결과는 주민이 느끼는 결과여야 한다. 소통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입장에서는 불통일 수 있다”며 최선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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