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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면 어송수리계, 어송수로 준설 등 건의
    팔봉면 어송수리계(계장 안남섭) 와 태안읍 도내수리계는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하여 성일종 의원을 만나 어송 수로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팔봉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송수리계는 1980년 초 구성되어 현재 100여 명의 계원이 활동하며 수리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팔봉면 어송리와 태안읍 도내리의 경계에 위치한 어송수로는 논이 많은 이 지역의 특성상 농업용수 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수리계원들은 가뭄 등 유사시에 물이 부족한 어송수로에서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어송수로를 준설할 것과 지리적 위치로 인한 주체 불분명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로의 관리 주체 이관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건의사항을 회의에 참석한 농식품부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검토 후 어송수로 농어촌공사 이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어송수로는 현재 담수호가 아닌 수로로 지정되어 있어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어려워 농어촌공사 이관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태안군과의 이관 비용 문제 등 걸림돌이 산재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3-12
  • 팔봉면, 손발운동관리지도사 강사과정 수료식
    팔봉면기초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재)는 지난 3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강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발 운동 관리지도사 강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총 10회 차에 걸쳐 진행된 손발 운동 관리지도사 과정 마지막 교육에 이어 가진 수료식에서는 8명이 손발 운동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손발 운동관리 지도사는 손, 발을 주물러 몸 전체의 혈액순환과 기의 흐름을 좋게 하고 체내의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육성과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손발 운동 관리지도사 강사 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 8명은 향후 배후마을 문화복지 서비스 주민 강사로 활동하며 거점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하는 문화복지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원회에서는 임원진 회의를 통해 하반기 주민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꽃차 소믈리에’를 선정했으며, 추후에 마을회관 방문 실습과 동호회 활동(감자요리 교실, 손발 운동 관리지도사, 꽃차 소믈리에) 지원 등 주민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3-06
  • 팔봉산감자축제, 경쟁력 강화 나섰다
    팔봉면은 지난 9일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감자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봉면은 그동안 축제 전반적인 내용이 답습되고 있고 추진위원회만으로는 선제적 전략 발굴이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기획 등 역량 강화로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 농산물 관련 축제 분석, 감자축제 킬러 콘텐츠 발굴, 먹거리 개선 방향 등 팔봉산감자축제의 개선 방안이 논의해 용역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는 이번 용역을 통하여 발굴된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갖춰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14
  • 팔봉면 금학2리 ‘찾아가는 창안학교’운영
    팔봉면 금학2리(이장 오명근)에서는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태양열 가로등 설치, 쉼터 마련, 꽃길 가꾸기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계획서를 작성하는 교육이 실시됐다. 2월 중 2차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같이해봄사업(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9
  • 팔봉면 주민자치회, 배구 강습 프로그램 신설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가 지난해 시민체육대회에서 배구 우승과 관련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배구 강습’을 신설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분기부터 ‘배구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장동식 회장은 회의에 앞서 제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온 이명수 전 주민자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봉다리, 친환경화합 꽃동산 조성, 환경개선사업, 팔봉산 임도 가꾸기 사업 등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9
  • 팔봉면 진장3리, 태양열 LED 가로등 설치 환영 분위기
    팔봉면 진장3리(이장 안갑석) 주민들이 마을안길 곳곳에 설치된 태양열 LED 가로등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팔봉면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롭게 설치된 46본의 태양열 LED 가로등은 팔봉면 진장3리의 밤하늘과 거리를 영롱하게 비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열 LED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벌레가 훨씬 덜 붙어 미관상 좋을 뿐만 아니라, 조도(照度)가 높아 야간 차량 교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진장3리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으로 마을공동체의 체계적 발전을 모색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장3리는 이번 태양열 LED 가로등 설치사업에 이어 왕벚나무(22주)와 배롱나무(96주) 식재, 마실광장 조성, 마을 주민 대상 정보화기기 구축 및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갑석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농작물의 성장이나 생육장애에 영향을 덜 미치는 태양열 LED 가로등 설치에 대하여 매우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8
  • 팔봉면 특산품 활용 요리 품평회 개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재)에서는 6일 서산요리학원에서 팔봉 감자요리교실 수강생 및 심사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개최했다. 팔봉 감자요리교실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봉면의 특산물인 감자와 양배추를 활용한 감자요리 메뉴 개발 및 교육을 목적으로 7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품평회에서는 서산시 대표 축제인 팔봉산감자축제 때에 연계 가능한 감자냉국수, 감자떡갈비, 감자치즈호떡, 감자뇨끼떡볶이, 감자도넛 등 감자를 활용한 5개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와 참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맛, 이미지, 현장적용성, 시장성, 전반적 평가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감자도넛’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문용재 위원장은 “품평회에서 선보인 요리는 팔봉산감자축제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벍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7
  • 팔봉면 흑석1리,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
    팔봉면 흑석1리(이장 김강석)에서는 지난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윷놀이를 즐겨 화합의 장이 되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2-07
  • 팔봉면, 감태 채취 두고 마을간 갈등 심화
    감태 수확철을 맞아 감태 수확을 두고 인근 마을에서 감태 채취를 통제함에 따라 갈등을 빚고 있다. 팔봉면과 호리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팔봉면 호1리(이장 김종거)에서 감시단을 운영하여 면허어장 외 호리1리 지역에서의 감태 채취를 통제하고 있다. 호1리 주민들은 호리 내 다른 마을에서도 감태가 자생함에도, 호1리 지역에 대한 외인들(특히 호3리 주민)의 무분별한 감태 채취로 주민소득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호3리(이장 박증산) 주민들은 호3리 앞바다에는 감태의 수량이 적어 채취가 곤란하고, 예전부터 호3리 주민들이 호1리에서 김양식을 같이 했었으며, 현재는 호1리 및 호3리 주민이 팔봉어촌계를 구성하여 바지락을 같이 양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신고 어업자 누구나 허가 양식장 외 지역에서 감태를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감태 통제는 부당하며 계속 감태 채취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어촌뉴딜 사업으로 호3리에 설치될 감태공장 이용에 호1리 주민을 배제할 수도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불안감도 이러한 통제 결정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예전부터, 호1리와 호3리는 어업 관련 이해충돌로 내재적으로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기존 호리 지역주민들이 인근 태안 도내리, 어은리 앞바다에서도 감태를 채취해 오고 있었으나 지난해 태안군청으로부터 태안지역 감태 불법 채취로 경고를 받음에 따라 올해부터는 채취 구역이 호1리 지역에 더 한정되어 감정이 골이 더 깊어졌다는 분석이다. 팔봉면 관계자는 “호1리 지역 주민들의 계속되는 강경한 입장 때문에 해결이 만만치 않은 실정으로, 감태 채취시기(12월 ~ 3월)에 지속적으로 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양 마을 주민 대표간의 협의자리 마련 등 분쟁조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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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1-30
  • 가로수 가지 피하기 위해 중앙선 침범
    팔봉면 양길1리(이장 이강호) 주민들이 지방도 634호선 팔봉면 오목내와 팔봉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가로수 가지가 무성하게 뻗으면서 차량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사고위험을 안고 있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간은 관내 도로 중 가장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봄에 나무에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팔봉을 찾은 도로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태안-팔봉-성연(지곡)을 주행하는 화물차들의 교행 비율이 높은 편이어서, 급커브 구간도 곳곳에 위치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이 구간에서 가로수의 죽은 가지, 늘어진 가지들로 방해를 받은 화물차들이 차량 긁힘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 주행차량을 위협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강호 이장은 “매일 이 구간을 지나다 보면 가로수 가지를 비켜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가 날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면서“무성하게 자란 가로수 가지를 정리해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팔봉면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가로수로 가지가 도로로 뻗친다고 무조건 가지치기는 힘든 실정”이라며 “시 관련부서 및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건의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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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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