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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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복지재단 다음달 20일 본격 출범
    충남도민의 숙원인 ‘충청남도복지재단’이 다음 달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지난달 26일 복지부로부터 충남복지재단 설립 허가 통보를 받고, 직원 채용, 창립 이사회 등 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하고, 다음 달 20일경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급격한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전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영리 기관이다. 2010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후 설립을 본격 추진해 민선7기 출범 이후인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 등을 인정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지난 2월 조례를 제정한 뒤 3월 예산을 확보했으며, 6월에는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 공모 및 임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변평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제규정을 심의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달 중에는 양승조 지사와 고일환 충남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도 공무원 4명도 파견할 예정이다. 충남복지재단 사무실은 내포신도시 전문건설공제조합 건물 내에 마련했다. 직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채용 예정인원 19명 중 14명을 우선 선발, 이달 중 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충남복지재단 주요 사업은 △충남형 복지 구현을 위한 전달체계 구축(농어촌 중심) △ 지역 복지 연구·개발 및 현장 정책 지원 △ 위기 등 고 난이도 사례 컨설팅 및 솔루션 운영 등이다. 또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컨설팅 지원 △복지 자원의 효율적 관리·배분을 위한 나눔네트워크 구축 △충남 사회서비스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일환 초대 대표 이사는 “현 실정에 맞는 복지시책을 개발ㆍ보급해 복지정책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0-07
  • 충남도 탄생부터 120년 변화상 ‘한눈에’
    7~18일, 기록으로 보는 충남 전 희귀 문서ㆍ사진ㆍ장비 등 전시 충남도는 7일 도청 지하1층 전시공간에서 ‘기록으로 보는 충남’ 전시회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전시회는 1896년 충청남도 탄생부터 현재까지 120여 년 동안 충남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근대 행정 장비 ▲충남도 탄생 및 1930년대 도청 이전 ▲충남의 옛 모습 ▲내포 시대 충남도정 등 5개 주제로 나눠 134점이 선보인다. 전시물 중에는 고종 33년(1896년) 칙령 제36호를 통해 전국 23부로 구성된 지방행정조직을 충남도를 비롯한 13개 도로 개편하고 수부의 위치를 정했음을 알리는 서류가 눈길을 끈다. 또 1932년 도청 이전 관계철, 1931년 도청 대전 유치 대전도시계획위원회 회의 사진과 도청 이전 반대 시위로 구속된 주민 석방 촉구 시위 사진, 도청 대전 이전 기념 대전시민 경축운동대회 사진 등도 전시하고 있다. 행정 장비로는 1910년대 영문타자기와 1940년대 벽걸이용 전화기, 교환원 연결 행정전화기, 카메라, 망원경, 1950년대 공문서 사송 가방 등이 전시됐다. 1932년 안창호 선생 충남 방문, 유관순 열사가 2년 간 다닌 공주 영명여학교, 진잠공립보통학교, 예산농고의 전신인 공주농업학교 1회 졸업생 모습이 담긴 사진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1913년 공주 중심 시가지, 1924년 강경상고와 1957년 충남대 모습, 1931년 대전우시장, 1932년 도지사 대전 관사, 1910년 연기군청, 1932년 아산군청, 1932년 논산군청, 1950년 금강철교 폭파 장면 등도 전시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120년이 넘은 충남의 역사 중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문서와 사진, 물품 등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해 충남의 근현대 변화상을 알 수 있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정운대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0-07
  • [인사] 충청남도
    ◆5급 파견 및 전출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정일권 △외교부 정근범 ◆6급 승진 △교육법무담당관실 노정수 △안전정책과 권준애 △의회사무처 박은영 △관광진흥과 전택규 △종합건설사업소 박기태 △도로철도항공과 홍현이 △종합건설사업소 전용헌 ◆7급 이하 승진 △체육진흥과 이성현 △종합건설사업소 전재우 △종합건설사업소 황대일 ◆6급 전보 △노인복지과 이근홍 △인사과(충남도복지재단 파견) 한인영 △자치행정과 조혜현 △수산자원연구소 오경준 △인사과(충남도복지재단 파견) 김승섭 △공보관실 최원 △국제통상과 김광태 △안전정책과 석형일 △물관리정책과 임성민 △문화유산과 장석훈 △내포신도시발전과 최원석 ◆7급이하 전보 △하천과 김원식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찬호 △공동체정책관실 백기영 △정책기획관실 김영진 △인사과(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김상현 △예산담당관실 윤종권 △경제정책과 김가영 △건축도시과 이혜인 △농업기술원 최수희 △의회사무처 이주호 △인사과(충남도복지재단 파견)이기현 △인사과 김다운 △정책기획관실 이명호 △하천과 최지애 △동물위생시험소 황창선 △공무원교육원 김선겸 △문화정책과 임선환 △사회재난과 탁상욱 △도로철도항공과 하병열 ◆7급이하 전입ㆍ전출 △하남시 김경준 △문화정책과 유주연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지수 △충남도립대학교 신재옥 △노인복지과 한강 △종합건설사업소 한지희 △공정거래위원회 김보섭 △사회복지과 김현지 △종합건설사업소 조아연 △종합건설사업소 이만규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임형일 △보령시 서필규 △관광진흥과 전서영 △자치행정과 이상도 △농업기술원 명혜리 △산림자원과 김선영 △종합건설사업소 김창겸
    • 라이프
    • 인사
    2019-10-07
  • 충남도의회 문복위, 출자ㆍ출연기관 효율적 운영 당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7일 제315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출연계획안 등10개 안건을 심사했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출연금 예산 증액 등을 우려하면서 출자ㆍ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여성정책개발원 소관 심사에서 “예산 투입 대비 연구 성과가 미흡하다”며 “실체적인 사업 계획 성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개발원과 복지재단의 사업 간 중복이 많이 발생한다”며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인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은 “개발원 인건비 인상률이 공무원 평균 인상률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인건비 금액과 증가율 모두 통상적인 수준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 최훈 위원(공주2)은 “개발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청취하고 소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집행부는 출연금 예산을 누락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옥수(비례) 위원은 출연기관 신규사업 발굴과 과다한 운영비 예산 편중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문복위는 도에서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환수 활동 촉진 근거를 담은 ‘충청남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 위원장은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를 위해 많게는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문화재 환수기금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신설함으로써 우리 문화재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19-10-07
  •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농민들과의 소통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7일 제315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0년 농림축산국 출연계획안과 충청남도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농촌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라온 출연계획안에 농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했는지 염려된다”며 “출연하려는 중간지원조직과 도 소관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최소한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해 농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은 “농민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농가 컨설팅 관련 사업이 많은데 일부에선 컨설팅의 실효성이나 불친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농민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지도・점검과 컨성팅 인력 역량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곤충사육농가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곤충사육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면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충남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이 홍보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은 거 같다”며 “본 조례안이 제정되면 쌀가공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충남쌀에 대한 홍보 전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충남 쌀의 인지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농경위는 ▲충청남도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통과시켰고 ▲충청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수정해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19-10-07
  • 충남도의회 행자위 “평생교육진흥원, 관리 역할 집중해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7일 3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소관 9개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이날 2020년도 기조실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은 “진흥원이 권역별로 묶어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예를 들어 보령을 중심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 청양이나 서천 지역 주민들은 참여하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흥원은 조정과 관리 위주로 담당하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중북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도 “진흥원의 업무를 보면 시군에서 하는 일과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며 “시군 단위에서 추진 중인 업무를 지원해주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큰 단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장헌 위원(아산4)은 “도가 지방행정연구원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도 현안과 관련된 연구결과물을 많이 배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우리 도정 현안과 밀접한 과제를 선정해 필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은 “출연계획안은 사전에 출연여부만을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실제 예산편성과정에서 출연계획안과 과도한 차이가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충남의 지역혁신 사업과 관련해 대전이나 타 지역에 있는 대학들보다는 도내 국공립대학 위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자위는 이날 자치행정국 소관 ‘충청남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대학생 단시간 근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20충남콜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19-10-07
  • 지곡면 주민들, 청와대ㆍ임진각으로 나들이
    지곡면 주민들이 최근 출향인의 지원으로 청와대와 임진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한만성 면장을 비롯하여 한기춘 노인회장, 박종서 주민자치위원장, 김기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순호 부녀회장, 김종길 지곡농협 조합장 그리고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먼저 청와대를 방문한 일행은 청와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정 운영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와대에 의미와 역사의 흐름과 함께 영빈관, 녹지원, 칠궁, 무궁화동산, 청와대별관 및 본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통일전망대를 들러 제3땅굴을 견학하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혁현 이장단 협의회장은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재경서산향우회 조재국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곡면의 발전을 위해서 쉬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열심히 노력해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지곡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지곡면장은 “조재국 부회장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곡면민들의 우호적인 협력에 뜻이 있어 더욱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를 주선한 재경서산향우회 조재석 부회장은 지곡면 출신으로 고향을 위해 크고 작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등 나다른 애향심을 보여 오면서 명예지곡면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재국 부회장은 “고향 분들과 함께 안보통일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나들이가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와 함께 지곡면이 나날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19-10-07
  • 서산소방서, 태풍 행동요령 숙지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태풍 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소방서가 권장하는 행동요령은 먼저 TV 및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며 주변사람들과 공유하고, 집중호우가 내릴 때에는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한다. 또 침수나 산사태 우려 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 장소와 대피로를 미리 확보해야 하며, 하천이나 하상도로 통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괌 동쪽 1450㎞ 해상에서 발생, 오는 11일 금요일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까지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10-07
  • 서산ㆍ태안ㆍ당진 지역 로타리클럽 합동연수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ㆍ태안ㆍ당진 지역 새로운 회원 합동연수회가 지난 6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김종언 지구총재를 비롯해 지역 내 각 클럽 임원 및 새로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수는 양병성 지구 연수위원의 ‘로타리 기초’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임선화 연수위원의 ‘로타리 봉사’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다. 또 강미정 연수위원의 로티리 재단 소개 등 로타리 지식함양과 역동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언 총재는 격려사에서 “새로운 회원들께서는 로타리 강령에 입각해 선배 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본받아 더욱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한다면 진정한 지역 봉사의 선봉적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로타리 봉사는 관심과 열정, 그리고 참여가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19-10-07
  • 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6800kg 기탁
    LG화학 대산공장(공장장 조웅래)은 7일 오전 서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쌀 6800kg(10kg× 680포)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서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한 것으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서산시보훈관리협의회에 나눠 줄 예정이다. 조웅래 공장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LG화학 대산공장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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