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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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문화원장 선출 선거…오는 15일 실시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의 임기만료로 신임 서산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오는 15일 실시된다. 투표인수는 대의원 78명이다. 서산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을 마치고 오는 7-8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15일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문화원장 후보로는 2-3명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후보로 추대가 이뤄질 지, 아니면 복수의 후보들 간 경선이 이뤄질 지는 후보 등록이 마감 된 후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과 동시에 선거 전날까지 할 수 있고, 복수 후보가 등록할 경우 후보자간 협의를 거쳐 합동 소견 발표도 가질 계획이다. 서산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2번까지 연임할 수 있다. 서산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현재 문화원장 후보로 2~3명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8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5일 새로운 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이준호 원장은 6-8대까지 12년 간 서산문화원을 이끌어오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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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서산 송화로타리클럽 창립…박수경 초대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송화로타리클럽(회장 박수경)이 3일 음암면 소재 서산 한우프라자에서 창립 및 초대 박수경 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송화로타리클럽은 서산지역에서는 12번째, 여성 클럽으로서는 서산국화로타리클럽에 이은 2번째 클럽이며 서산 보라매로타리클럽이 스폰서 클럽이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김종언 지구 총재와 서산지역 11개 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맹정호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박수경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로타리안과 내빈들게 감사드린다”며 “신생클럽으로 탄생된 지금 로타리클럽의 기본 원칙과 국제로타리안으로서 봉사를 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폰서 클럽인 보라매로타리클럽 김두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폰서클럽 회장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박수경 초대회장을 필두로 회원 여러분 모두가 초아의 봉사정신 아래 훌륭한 명문 클럽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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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인지면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효 나들이
    인지면적십자봉사회(회장 한용옥)는 3일 평소 외출기회가 적은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충남 예산에서 효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효 나들이 행사는 사회적ㆍ경제적인 이유로 여가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인지면적십자봉사회에서 관광 및 식사지원 등을 직접 진행하였으며, 봉사회 회원 20여명이 관내 어르신 20명의 문화체험 활동을 보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어르신들은 예산 출렁다리 및 수덕사를 관광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인지면적십자봉사회에서 목욕봉사도 제공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다니는 곳이 동네마실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용옥 회장은 “인지면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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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해미읍성에서 한복 패션쇼 열린다
    해미읍성에서는 한복을 주제로 하는 패션쇼가 펼쳐진다. 우리 것의 소중함을 지키며 서산에서 전통한복을 디자인하고 있는 이남례(사진ㆍ이남례 전통한복대표)씨는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패션쇼를 기획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롯데케미칼의 후원을 받아 패션쇼를 선보이게 됐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왕의 궁중복식과 상국, 왕자, 공주의 복식 등 40여벌의 의상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 무대는 T자형 워킹 무대를 설치해 관객들이 여러 각도에서 한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델은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성일종 국회의원, 한서대학교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무대에 선다. 또한 즉석에서 한복을 입고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해보는 맵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서할 예정이다 이남례씨는 “다른 여러 나라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어 많은 극찬을 받으며 우리 전통의상을 아름다움을 알렸지만 정작 우리 지역에서는 그런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천대 받고 있는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한 번 한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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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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