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학교(교장 전석진)가 지난 15일~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 내년 개최될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음암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문민희(2학년ㆍ75kg), 유은상(2학년ㆍ69kg)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중 문민희 선수가 인상과 용상, 그리고 합계에서 각각 2위를 차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문 선수가 출전한 여자 75kg급에는 전국 각지에서 35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학교 측은 앞으로 문 선수가 적절한 프로그램의 전지훈련 및 강화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