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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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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21일 항공학부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치 변경에 따른 일부이전 인가를 받음으로써 태안비행장에서 항공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독립적인 항공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항공학부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지금까지 항공교육 실습장으로만 사용해오던 태안비행장에서 교양교육을 제외한 모든 강의와 실습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특성화된 항공캠퍼스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서대 관계자는 “일부 이전 승인을 계기로 독자적인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 것은 물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수행에도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항공관련학과 설치를 계기로 태안비행장 건설, 학과 증설 등을 통해 항공교육을 특성화해 왔으나 이론 등 일반교과는 대곡리 본교에서, 실습교육은 태안비행장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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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항공학부, 독립 항공대 도약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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