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면장 최춘환)은 지난 15일 음암면지역발전협의회가 음암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예방 공모 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춘환 면장 등 발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시상식에서는 최예은(음암중 3년)양이 포스터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학생들의 학교 수업관계로 각 학교 교장선생님께 전달됐다.
최춘환 면장은 “입상작품들을 패널형태로 제작하여, 면사무소와 농협에 5월 15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이를 보고 산불을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현 기자
▲음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춘환 면장(왼쪽)이 지난 15일 산불예방 만화포스터 공모우수작품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음암중학교 박휘근 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