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 관계자회의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개최됐다.
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남 16개 시ㆍ군 생활체육협의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종목별연합회장과 시ㆍ도 관계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최송산 부회장의 진행으로 그동안 서산시가 펼쳐온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보고와 대회참가신청 및 대진추첨 일정 등을 공지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가 보다 풍성하고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과 각종 시설물 정비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는 20개 종목에 3만 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서산시의 위상 재고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송산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이 대회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