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춘식)는 지난 15일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7억2천여만원의 결산과 새해예산 13억 3천여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수도회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임원과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그라운드골프연합회와 농구연합회 등 2개 연합회 가입인준을 승인하고 11명의 신임이사에 대해서도 인준을 이의 없이 처리했다.
또 서산시꿈나무장학회 설립과 관련해서는 서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별도의 독립기구로 구성키로 했다.
특히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가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강춘식 회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여달라”고 당부하고 “제1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가 우리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수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