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11월 27일 서산문화원 문예관람실에서 제6회 내포바람전을 개최했다.
내포바람전은 서산지역 중ㆍ고등학교 미술선생님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이며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총 19명의 선생님이 참가하여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수준 높은 작품이 주를 이루어 남녀노소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 작품을 통해 깊고 그윽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미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져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6회 내포바람전이 서산문화원에서 개최되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