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9명 대상으로 1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서울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만난 새 친구들과 같이 체험활동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다음에도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센터에서만큼은 학업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하는 장소로 여겼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교과학습, 등·하원차량지원, 저녁식사, 간식 제공 등의 전반적인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41-660-0200, ARS 4번)와 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