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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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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운산1리 경로당.JPG
▲이완섭 시장이 대산읍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에서 마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대산읍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이 8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2년도 준공된 이후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경로당은 노후화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만 준공했다.

 

신축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및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게 조성됐다.

 

이완섭 시장은 “운산1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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