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산단 운영협의회,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
서산고용센터 실무 주무관 초청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은 최근 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주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실무 주무관을 초청하여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원제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제도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계속 장려금 제도 등에 대해 지원조건 및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는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불가피하게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6개월간 일당 6만6000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령자 고용지원금제도은 신청분기 월 평균 60세 이상 근로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경우 1명 당 분기 3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강희곤 운영협의회 회장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많은 정책이 있는데도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만큼 대상 기업에서는 적극 활용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