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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개최

취약계층 100가구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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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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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4일 대산농업인상담소에서 윤여신 대산읍장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푸른농촌가꾸기사업(나무심기), 찾아가는 어르신 말벗 봉사 및 마을 내 취약계층 쌀 나눔 행사 등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에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대(10kg)를 전달하며 농촌 어르신들이 배부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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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나눠주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공공비축미 매입 문제와 농업재해 문제로 농촌이 현재 어려운데,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노력에 대산읍의 행정적 지원이 함께한다면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1968년 새마을운동 시대 흐름에 맞춰 여성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생활개선회’는 그 설립 목적에 맞게 농촌사회를 계몽하고 이웃과 함께 사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과제교육,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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