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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4 00:32
성연면은 지난 23일 보배반점(대표 이민규)에서 올해 성연면 독거 어르신들께 무료로 식사(매 짝수 달 1회)를 제공하는 ‘십시일반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규 보배반점 사장은 온석동 출신으로, 요식업에서 다년간 종사하다 2년 전부터 성연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 ‘십시일반 사랑나눔’에 동참하여 1년간 독거 어르신들께 무료 식사(3회)를 제공했다.
이민규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기가 어렵다고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함께하시며 어울리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많이 느꼈고 계속해서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