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대산읍 분회(분회장 신상인)는 지난 23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3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총회, 2024년 주요 추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경로당별 냉난방비, 운영비 보조금 전용 통장, 체크카드 사용 원칙, 경로당회장 변경 시 각종 변경 신청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해 재임 노인회장 3명과 신임 노인회장 7명에게 경로당 회장 등록증 수여하고 노인회가 화합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했다.
신상인 분회장은 “올해도 각 마을 노인 회장님의 지혜를 모아 대산읍 노인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실시한 경로당 활용교육이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노인복지 실천을 통해 어르신 세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