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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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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은 지난 4일 여미리신문화공간운영위원회가 여미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달빛예촌여미, 소성에 행복을 입히다’란 주제로 노천소성과 함께 하는 여미행복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천소성이란 도자기를 만드는 마지막 과정인 굽기에서 들판이나 대지에 구덩이를 파놓고 나무를 태워 선사시대 토기 굽듯 굽는 방식이다.

 

이날 1부 ‘노천소성, 문화를 경험하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토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넓은 노천에서 소성 시연행사가 진행됐다. 2부 ‘노천소성, 음악을 담다’에서는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퓨전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구었다.

 

이남제 여미리신문화공간운영위원장은 “노천소성은 가마가 없을 때부터 전해 내려온 전국에 몇 존재하지 않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앞으로 옛 방식을 보존하여 확산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미행복예술제는 7일까지 ‘흙과 불의 만남,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테마로 여미갤러리에서 노천소성 도자전도 진행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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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여미리, 여미행복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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