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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27 00:30
운산면 갈산1리 노인회(노인회장 이기홍)는 지난 25일 갈산1리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최로 2023 슐런 미니대회를 개최했다.
슐런은 2m 거리에서 4개의 관문에 퍽을 밀어 넣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누구나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고, 건강과 취미 활동을 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슐런 미니대회에는 갈산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즐겼으며, 경기 결과 이순주, 손윤자, 김순영 어르신이 1~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 현장을 방문한 이병섭 운산면장은 “슐런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다른 경로당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