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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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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작가.png


서산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결과전시회 ‘4인의 사계’전이 그림산책 갤러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4인의 사계전은 서산문화재단 제2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릴레이 형식의 전시회로, 그 간 작업 결과물을 포함한 50여 점의 작품이 1개월간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세진 작가의 ‘HOW보다는 WHAT에서 WHY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진행되며, 2부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미성 작가의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래시장 속 풍경’작품, 3부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남기풍 작가의 ‘긴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닥종이를 이어가는’ 작품. 4부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해석 작가의 ‘파도’를 주제로 한 무게감 있는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산문화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레지던시 사업은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창작해YOU>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 전시가 열리는 그림산책 갤러리는 휴관 없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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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레지던시 릴레이 전시…4인의 사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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