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은 지난 13일 부석농협 DSC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석면에서는 올해 1,656톤(산물벼 454톤, 건조벼 1,202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 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이고, 매입일정은 산물벼는 10월 31일까지,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다.
수매장소는 산물벼의 경우 새들만RPC, 부석농협DSC, 송악영농법인DSC 등 3곳이며, 건조벼는 부석농협DSC, 송악영농법인DSC 등 2곳에서 실시된다.
매입금액은 1포(40㎏)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부석면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검사 종사자 및 출하 농업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