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서명진)는 지난 17일 사망한 수급자(49세) 가정에서 유품정리 등 집안 정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망한 수급자는 지체장애, 알콜 중독, 당뇨 등의 질병이 있었으며, 서산의료원에 입원 중 무단이탈하여 퇴원 조치되는 등 홀로 생활해 오던 중 사망했다.
서명진 회장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유품 정리를 해 줄 사람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유품 및 집안 정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