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 별빛봉사단, 정읍 전국국악대경연 대상
풍물놀이 부문 대상 영예
수석동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이 지난 24일 전북 정읍시 연자아트홀에서 열린 ‘제31회 정읍 전국 국악대경연’에서 풍물놀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정읍시, 정읍시의회, 전라북도, 농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번 경연은 호남의 전통 있는 국악제로 풍물, 판소리 등 7개 부문에 경연이 진행됐다.
수석동 별빛봉사단 사물놀이팀은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위하여 지난 2개월 간 휴일에도 모여 꾸준히 연습에 매진해 서산 풍물놀이의 진면목을 펼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은 단장은 “이번 경연은 다른 풍물 팀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는데, 대상 수상을 더해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지역 풍물 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석=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