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23.06.22 10:41
수석동 자율방재단과 석림중앙하이츠빌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방재단과 주민 20여명은 아파트 주변의 50여개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고 다가올 여름철 수해 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중앙하이츠빌 주변은 지난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심했던 곳으로 올해는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토, 낙엽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현옥 석림12통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빗물받이의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