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9일 성연면 관내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학습’을 운영했다.
2023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농촌체험학습’은 성연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농가를 선정해 6월에는 감자를 캐고, 10월에는 마늘을 캐는 체험 활동을 하는 계획이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성연면 새마을협의회가 봄부터 가꿔온 감자 밭에서 직접 감자를 수확하며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성연면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성연면의 아이들을 위해서 체험 농지를 제공해준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서산시의 출산율을 이끌어가는 성연면답게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성연=서재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