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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받고 할인 혜택 받아요”

한국관광공사, 태안 등 11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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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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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철관광주민증.jpg
▲자료=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캡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대상지를 11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 지역인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에 이어, 올해는 충남 태안을 비롯해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전북 고창,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등 총 9개 지자체가 추가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총 200여 건의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의 경우 천리포수목원 이용료 1인 2000원 할인을 비롯해 관람, 체험, 식음료, 숙박 등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미 지역균형관광팀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시범사업 결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자체 모두에게 호응이 높아 관광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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