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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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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_침수걱정1.png
배수공사 전

 

부석_침수걱정.png
배수공사 후

 

매년 집중 홍수 시 상습침수 피해를 겪던 간척지 B지구 인근 마을이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어 걱정을 덜게 됐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에 따르면 간척지 B지구 배수로 준설에 따른 통수 시작으로 인근 농민들의 상습침수에 대한 오랜 걱정이 해소됐다.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농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왔다. 주민들은 상습침수가 현대건설 공사용가도로 인한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인한 것으로, 현대건설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동안 현대건설에서는 미봉책으로 부분 배수개선사업만 진행해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호우피해가 발생하면서 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 및 현대건설과 부석면 이장단의 면담을 시작으로 배수개선사업이 시작됐으며 지난 20일 준공하여 펌프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또 농한기에 8개 펌프장에 대한 공사도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민원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송영철 갈마2리 이장은 “배수개선사업이 준공되어 앞으로 침수걱정을 덜었다”며 “농민들의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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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갈마2리, 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걱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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