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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479억 원 들여 농촌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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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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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jpg
▲서산시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비 등 총 479억 원을 투입해 농촌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비 등 479억 원을 투입해 농촌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 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에 앞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남부생활권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생활권 활성화와 농촌 지역개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농촌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활력있는 농촌 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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