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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19:56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는 지난 22일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 손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봉다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봉다리 사업은 팔봉면 주민자치회에서 매월 1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이날 회원들은 두부, 미역국,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장동식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돌봄을 통해 따뜻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