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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오의 지혜롭고 싶을 때

#독설 #분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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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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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오.jpg
문건오 서울 인애드컴 대표

 

#독설

몸뚱이를 상하게 하는 것은 음식물에 묻어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고,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언쟁 중에 섞여 들어오는 나쁜 말이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같은 유해성물질은 한 번 몸속에 들어오면 평생 동안 배출되지 않고 몸뚱이를 상하게 하고, 욕지거리, 비아냥거림 같은 모욕적인 말은 한 번 가슴에 새겨지면 평생 동안 잊혀지지 않고 마음을 상하게 한다.

 

#분노

격분한 상태에서는 어떠한 말이나, 몸짓이나, 결정도 하지 말라. 자신은 화가 나서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도 남들은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 오히려 남들은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하는 행동을 본심이라고 믿어 버리기 때문에 그때 상처를 입어 놓으면 돌이키기가 힘들어진다.

 

#비난

먼저 비난하지 말라. 그리하면 나를 비난하는 무리는 없다. 내가 먼저 비난하지 않았는데도 비난하는 무리가 있다면 내게 그만한 허물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그들을 원망하고 비난하기에 앞서 나의 허물이 그들에게 상처 되어 날아갔는지를 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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