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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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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위 왼쪽), 구상 서산시 부시장(위래 오른쪽)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솔선수범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과 선순환 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오른쪽 아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문건오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

 

각계 참여 기부제 성공 안착 기원

지방재원 확충에 효율적인 제도

주민 도움 주는 기획 자체가 훌륭

 

재경서산시향우회와 재인천서산시민회와 함께 서산타임즈가 전개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에 각계의 참여가 잇따르며,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 안착을 돕는 유일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를 방문하여 충남 공주시, 대전 동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안양시, 전남 순천시 등 5곳에 일정금액을 기부했다.

서산 출신인 이 시장은 고교 및 행정자치부 등 근무 시 직접 생활했던 곳과 최근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있는 순천시를 기부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돼 지역이 발전하고,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 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주는 제도”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상 서산시 부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도 18일 범국민 캠페인에 참여,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당진 출신인 구 부시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서산시청 출장소를 찾아 고향인 당진과 도청이 있는 홍성군 각각 기부했다.

구 부시장은 “당진은 제 고향이고, 홍성은 도청 근무지 인연으로 지역을 선택했다”며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장기간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에 기부금이 직접 전달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원 확충에 있어 국가가 세금을 거둬 지방에 내려 보내는 방식보다 효율적인 제도”라며 “출향인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 문건오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

서울 상계동에 거주 중인 서산 출신 문건오 재경서산시향우회이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문 부회장은 상지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 등 20여 년간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재경서산산악회 회장과 충청광고인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특별한 애향심으로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들에게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도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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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역 활력 불어넣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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