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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0 23:59
인지면은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장인 조완호 면장은 심사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공익직불금 신청 필지들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 및 농지 전반에 대한 심사와 ▷동일 필지에서 서로 다른 보조금을 수령한 자의 실경작 여부 ▷승계자에 대한 심사 ▷관외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심사 등 공익직접지불사업에 신청된 1,222농가의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인지면은 등록관리 위원회 심사 후 직불금 지급 대상자에게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등록증 내용에 수정사항 및 이의 사항이 있을 시 변경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등록관리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누락 농지가 없도록 하고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