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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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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발품행정.jpg


운산면은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카드사용을 돕는 발품행정을 펼쳤다.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11만원 상당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미사용 시 연말 전액 소멸된다.

운산면의 경우, 이용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 및 문화시설이 없어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고, 독거노인·장애인 등은 온라인을 통한 주문 자체가 어려워 활발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운산면 관계자는 “운산면의 경우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대로 두면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지도 못하고 소명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위해 주문을 도와주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드 사용을 돕는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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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문화격차 완화 위한 발품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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