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교장 유재현)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충북 단양 단양강 일대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령중 카누부(감독 문진희, 코치 권상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200여 명, 일반부 150여 명이 참가해 부문별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령중 2학년 박성현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C-1 500m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현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라며 “내년 소년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문진희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위해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와 지역사회, 응원해준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