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호)는 27일 인지면 모월리 소재 쉼이 있는 정원에서 월례회를 갖고 관내 대학생 3명에게 30만원씩 모두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성호 회장은 “비록 시작으로 미약한 장학금 전달식이지만 더욱더 발전하여 배움을 추구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이경우 인지면장과 한용옥 서산시적십자회장 그리고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정원에 마련된 식당에서 국수와 커피 등을 마시며 모처럼 대면으로 열린 월례회를 반겼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