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애정1리 주민들,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밤하늘 산책원 소식에 기대 커
인지면 애정1리(이장 유병득)는 12일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함께 가꾸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변, 하천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마을에 있는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연계해 170억 원을 투입해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병득 이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우리 동네에 ‘밤하늘 산책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명소로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 크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