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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4 23:11
석남동주민자치회(회장 김형정)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장조림과 잡채 등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고,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7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형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완호 석남동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는데 항상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