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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치안 소외지역 주민 불안 던다

해미파출소와 협업‘순찰표지판’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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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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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순찰표시1.jpg

 

고북_순찰표시.jpg


고북면(면장 성기영)이 치안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치안소외지역 순찰 표지판 20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면에 따르면 고북면은 관할면적에 비해 상주하는 치안인력이 적고, 대부분 주민들이 농업을 기반으로 생활해 평소 신고건수는 적으나 수확철 농산물 절도사건 등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해왔다.

면은 이에 따라 해미파출소와 협업하여, 특별순찰구역임을 알리고 긴급신고방법을 안내하는 순찰표지판 20개를 금융기관, 관리미흡시설, 농산물 절도 발생지, 주민 요청지 등에 설치를 마쳤다.

김영빈 해미파출소 팀장은 기존 순찰이 비정기적이고, 노선이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았으나, 앞으로 순찰표지판 설치 구역 위주로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신고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표지판 설치만으로도 치안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인적이 드물어 이용하기 불안했던 공중화장실에 표지판이 설치돼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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