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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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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확인증.jpg
▲고북면은 경로당 재개 방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체적으로 확인증을 제작해 AZ 1차 접종자에게 배부했다. 사진=고북면 제공

 

고북면(면장 성기영)이 다음달 1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방침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경로당 출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서 출입을 허용한다. 경로당 출입 시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경과 또는 2차 접종 완료를 증명해야한다. 2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 801명은 시에서 제작한 백신접종 확인증 배부를 완료했으나, 백신접종 시작일이 5월 27일인 AZ접종대상자(65세~74세)의 경우 접종주기가 약 11주이기 때문에 8월 12일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되어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음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이에 면에서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위해 AZ 1차 접종자 1,239명을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 확인증’을 자체 제작했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마을 이장에게 75세 이상 어르신 중 백신 미접종자 명단을 배부해 접종불가자(거동불편, 질병, 접종거부 등)를 제외한 추가접종 희망자 15명에 대해 추가 접종 예약도 마쳤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경로당 개소 전 시설 내외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 자동손소독 체온계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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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경로당 운영 재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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