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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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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자율방재단.jpg


부춘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광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방역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춘동(동장 오은정)에 따르면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재난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민간단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관내 공중화장실 10곳에 대해 매월 2회 이상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광기 단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힘을 모아 방역 및 통제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부춘동 주민들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방재단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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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자율방재단 방역활동 주민들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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